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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찾은 환자들 볼때 가장 뿌듯해”




“자신감 찾은 환자들 볼때 가장 뿌듯해”

[인터뷰] 박종림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



장인선 기자 | insun@k-health.com
승인 2017.12.20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수술하는 게 더 나을까요?” “이 방법을 쓰면 결과가 좀 더 좋지 않을까?” “아니, 이런 수술법은 어떨까요?”


수술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한창인 이곳은 병원 의국이 아니라 한 가족의 보금자리다. 가족 간의 대화에서 수술얘기가 자연스레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삼부자(三父子) 모두가 성형외과 전문의이기 때문. 특히 박종림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의 전문분야는 아버지와 같은 안면윤곽이다.


박종림 원장은 아버지 덕분에 수많은 의학서적과 유년시절을 함께했다. 특히 서재에는 수술과 관련된 책이 많았는데 그는 인체해부도를 보면서도 징그럽다는 생각보다는 마냥 신기했다고.


박종림 원장의 아버지 박철규 전 서울의대 교수는 국내 안면윤곽수술 1세대이자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한국인으로는 첫 세계미용성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을 역임했을 만큼 그 명성도 자자하다. 박종림 원장의 동생 박종주 원장 역시 성형외과 전문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로를 결정할 때 아버지의 영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아버지의 삶을 보고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제 자신 역시 성형외과가 참 매력적인 과라고 생각해 이 길로 들어섰습니다. 다른 과는 망가진 것을 복구·제거하는 수술이 많은데 반해 성형외과는 기존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주는 수술이 많거든요. 제 성향과도 잘 맞는 분야입니다.”


박종림 원장은 환자의 새로운 변화를 발견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표정도 어둡고 눈도 못 마주치던 환자가 자신 있는 목소리로 밝게 웃으며 감사하다고 인사할 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군요.”


그는 ‘일방적인 진료는 피하자’는 주의다. “의사와 환자입장이 언제나 같을 수는 없습니다. 이때 환자입장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해보면 미처 생각지 못했던 다른 길이 보일 때가 있어요. 특히 안면윤곽수술은 환자의 얼굴형태를 고려해 무엇보다 신중하게 치료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절대로 의사입장만 내세워선 안 됩니다. 환자를 충분히 배려하면서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죠.”


박종림 원장은 의학에 일찍 눈을 뜨기는 했어도 스스로 재미를 못 느꼈다면 결코 여기까지 못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성형외과 의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많습니다. 편견일 뿐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는 화려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본인의 의학지식과 기술로 환자를 치료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수많은 의사 중 한 명이죠. 이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환자가 큰 사고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것’. 박종림 원장이 꼽은 올해의 가장 큰 성과다.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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