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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상안검 수술, 노화성 안검하수도 함께 교정 가능

비절개 상안검 수술, 노화성 안검하수도 함께 교정 가능


조선일보 박선재 ㅣ 바노바기 성형외과 대표원장


[메디컬 칼럼]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가을이 코앞까지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아직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쌀쌀할 정도로 기온이 낮아졌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해지면 우리 몸의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한다. 환절기엔 낮과 밤의 기온차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진다.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이 피부 밖으로 빠져나간다. 특히 환절기에는 공기 중 수분이 15%나 줄어든다. 보통 건강한 피부의 유수분 함량은 15~20%지만,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10% 이하로 떨어진다.

수분이 빠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늘어진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얇다.

눈은 깨어 있는 동안 계속 깜빡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도 2배 이상 빠르다. 평소 눈가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사람은 40세가 넘어가면 쌍꺼풀 유무와 관계없이 눈꺼풀이 처진다. '상안검'이라고 부르는 위 눈꺼풀이 처지면 눈이 작아 보인다. 억지로 눈을 크게 뜨려다가 도리어 이마 주름이 깊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눈이 침침해지는 등 기능상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눈꺼풀 처짐은 기능성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로는 개선하기 어렵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법은 '상안검 수술'이다. 상안검 수술은 심미적 부분과 기능적 부분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치료법이다.

쌍꺼풀 수술과는 다르다. 쌍꺼풀 수술은 쌍꺼풀이 없는 눈에 라인을 만들지만,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 상안검 수술 시 쌍꺼풀 라인을 만들기도 한다.

기존 상안검 수술은 처진 피부를 직접 잘라냈기 때문에 수술 후 사나운 인상이 돼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회복이 느리고 재발률도 높았다.

최근에는 기존 상안검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비(非)절개 상안검 수술'을 한다. 처진 눈꺼풀을 잘라내지 않고 실을 사용해 위 눈꺼풀 근육과 피부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매몰 위치와 힘을 조절해 정밀하게 수술하기 때문에 처진 눈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원래 자기 눈처럼 자연스럽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상이 강해 보이지도 않는다. 눈꺼풀이 무겁거나 눈을 뜰 때 이마를 사용하는 노화성 안검하수도 함께 교정할 수 있다.

눈 근육은 고무줄같이 팽팽하다. 고무줄이 낡으면 늘어나고 힘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새 고무줄로 바꿀 수 없다면 원래 있던 고무줄을 더 팽팽하게 만들어야 힘을 키울 수 있다. 이것이 비절개 상안검 수술의 원리다. 눈 근육의 장력을 조절해 눈 뜨는 힘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비절개 상안검 수술은 눈꺼풀 라인을 수정하기 쉽다. 수술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도 있다.

수술은 무(無)수면 최소 통증 마취로 진행되며 20~30분이면 끝난다. 큰 부기도 2~3일이면 빠지므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다만 상안검 성형은 예민한 눈 주변을 다루는 수술이므로 환자의 노화 정도와 눈 모양, 피부 타입, 쌍꺼풀 유무 등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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