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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기자

사진: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 [제공 = 바노바기 성형외과]
나이가 들면 얼굴 곳곳에 주름이 생기고 볼륨은 푹 꺼진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진피 내에서 감소하거나 변성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필러는 시술 즉시 효과를 볼 수 있고 따로 회복 기간이 필요 없어 많이 선호한다. 필러는 보톡스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눈가의 깊은 주름이나 팔자주름, 미간 주름 등을 개선하고 낮은 코, 꺼진 이마나 볼, 무턱과 같이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필러는 크게 성분에 따라 히알루론산, 칼슘, 콜라겐, PMMA 등이 있으며 유지 기간에 따라 단기적, 반영구적 필러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유지 기간 후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주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그에 비해 아테콜 같은 반영구 필러는 유지 기간이 10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가 오래 지속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구성 성분은 콜라겐 75%, PMMA(polymethlmetacrtlate) 25%, 소량의 리도카인이다. PMMA는 체내에 들어가면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인 콜라겐과 유사한 형태로 남아 지속적으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은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2~3개월에 걸쳐 체내에 안전하게 자리 잡아 오랫동안 효과가 유지된다.
단, 필러를 주입할 때는 혈관이 적고 안전한 부위에 가능한 적은 용량을 나눠서 천천히 주입해야 한다. 혈관에 주입하지만 않는다면 필러는 매우 안전한 치료제 중의 하나다. 따라서 경험이 많고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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