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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로부터 쪽지 도착? 성형외과 의사의 ‘감성 고백’

 

환자로부터 쪽지 도착? 성형외과 의사의 ‘감성 고백’

[박선재 원장의 진심 성형]

 

 

엔데믹으로 전환되자 해외 교포들이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며칠 전에는 나이가 지긋한 미국 교포 한 분이 내원(來院)했다. 한국과 미국에 오가며 교육 사업 중인 이 환자는 일에 대한 경륜(經綸)이 풍부해 보였고,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도 충만했다. 성격도 화끈해서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처진 눈을 해결하기 위해 비절개 상안검 수술로 결정했다.

 

필자는 수술할 때 환자와 꼭 의학 관련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서로 도움이 될 만한 여러 대화를 나눈다. 환자의 긴장감을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상담 때 미처 몰랐던 진료 의사의 인간적 향기를 전하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이렇게 하면 환자 마음이 편해지면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까지 사라지고, 의사를 더 믿고 따르게 된다.

 

이 환자와도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상담 때 느꼈던 것과는 달리 겁이 좀 난듯했다. 수술이 끝나고 환자가 “선생님 손을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했다. 두 손을 꼭 잡아드리며 “가벼운 수술이었지만 마음고생하셨죠?”라고 말했더니 “동생 같아서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 나의 대수롭지 않은 친절이 그분에게는 좋은 위안이 되었던 것 같다. 치료받고 퇴원하는 날, 그분은 쪽지와 함께 작은 선물까지 주고 가셨다.

 

눈 성형을 평생 해 온 의사 입장에서 보면, 여러 방법 중 비절개 상안검 수술이야말로 가장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처진 눈 개선법이다. 20분 만에 국소마취로 가볍게 끝나며, 강한 인상의 변화가 없어 별로 불만을 호소하지 않는 수술이다. 효과도 상당히 좋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과연 처음부터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가벼운 수술이지만 아무 의사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없다. 한 땀, 한 땀을 정성껏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닌 것 같다. 의사는 좀 더 귀를 열어야 한다. 마음이 환자의 불편함에 열려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찾아온 환자가 나에게 “젊은 의사 선생님과 대표원장님의 상담을 비교해 보면 아주 달라요”라고 말했다. 단순히 기술적으로만 설명하는 상담과, 오랜 경험으로 감성적인 부분까지 같이 고려하는 상담의 차이일 것이다.

 

환자 이야기를 경청하고 세심하게 봐 드리는 것은 어쩌면 수술의 미적 결과와 크게 상관이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환자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때 성형외과 의사라는 직업에 좀 더 보람이 생긴다. 또 환자는 수술 전후를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다. 성형외과 의사도 꽤 의사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다. 매번 올 때마다 유기농 상추를 가져다주시는 분도 있으니 말이다.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3/06/20/YTPD5GGMMFGQRLBCMMNNMPMD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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